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의료기관평가가 11월 1일, 2일은 성애병원에서, 11월 3일, 4일은 광명성애병원에서 실시되었다.

이 의료기관평가는 2003년에 신설된 의료법 제47조 2항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료의 질 향상을 촉진하기 위해 대통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의료기관 평가를 실시하여야 한다.""에 의거한 것이다.

이번 2005년에는 대형병원 33개와 중소병원 47개를 합하여 80여개의 병원이 심사를 받았다.

이번 심사를 위하여 전직원은 심사기간 훨씬 전부터 합심하고 노력하여 빈틈없는 준비를 하였다.

의료기관평가는 병원의 한계를 높이고 직원들에게 환자에 대한 새로운 마인드를 갖게 하며 환자에게는 한층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