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성애병원에서는 2006년 5월 13일 신길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모녀가 함께하는 골다공증 무료 검진과 시민 강좌를 개최하였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정형외과 전호승 부장, 강용호 과장, 산부인과 소재성 과장 등의 강의를 시작으로, 참여하는 지역사회 주민 모두가 무료로 골다공증 검사를 받고, 전문의료진과의 1:1상담을 통해 생활습관 지도 등을 받았다.

골다공증의 징후는 폐경직후 급격한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인해 나타나며 나이가 들수록 그 위험이 점차 증가되어 결국에는 골절까지 유발한다.

자칫 방심하면 노후의 건강을 치명적으로 위협하는 질병이 되므로  특히 중년 이후의 여성은 평소에 꾸준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

성애병원에서 개최한 이 행사는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자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자리매김 될 것이며 해를 거듭할수록 높은 성과를 거두리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