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7일  광명성애병원은 수협중앙회에서 어선원 및 어선 재해보상 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어선원들은 크고 작은 사고가 빈발하고 있으나, 제대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등 문제가 있어 이에 정부에서는 정부에서 보조하고, 해양수산부의 지도감독하에 수협중앙회에서 보험처리를 해주고 있는 "정부정책보험"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는 어선원 등이 어업활동과 관련하여 부상, 질병, 신체장해 또는 사망등의 재해시 보상하여 주며, 어선소유자(보험가입자)는 선원법 및 근로기준법에 의한 재해보상책임 및 그 금액 한도 안에서 민법, 손해배상책임이 면제되는 보험형태이다.

어선사고의 대부분은 손을 다치는 수부사고로  경인 연근해 지역에서 불과 1시간여가량 소요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본원은  지리적여건과 더불어 유능한 의료진의 의료기술면에서 어선 재해보상 의료기관으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