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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광 성애의료재단 이사장이 성애병원 개원 40년을 회고하고 있다. | | | |
성애의료재단(이사장 김윤광)이 개원 40주년을 맞았다.
성애의료재단은 11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애병원 개원 40주년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경영목표 인 'Challenge 2010'을 선포했다.
김윤광 성애의료재단 이사장은 이날 '고객에게 사랑 받는 일류병원'을 목표로 ▲핵심역량 강화 ▲고객중심문화 정착 ▲인재육성 ▲신명 나는 일터 만들기 등 향후 3년 동안의 핵심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1968년에 성애의원에서 출발한 성애병원은 영등포구 신길동과 광명시 철산동 두 곳에 1000여 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
성애병원은 중산층과 서민층을 위한 지역병원을 표방하면서도 MRI·SPECT·PET-CT·64채널 MD CT·의료영상저장전달시스템(PACS) 등 첨단 진단 및 지원시스템을 구축,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과 처방을 통해 양질의 의료를 제공해 왔다.
전통적으로 산부인과 진료에 탄탄한 기반을 두고 있는 성애병원은 지난 2007년 11월 모아(母兒)병동을 리노베이션하고, 시설과 장비를 보강하는 등 꾸준한 투자를 계속해 오고 있다. 이러한 투자에 힘입어 2006년 전국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병원으로 지정됐다.
심상준 성애병원 기획조정실장은 ""개원 40주년이 된 지금 이 순간이야 말로 성애병원의 재도약의 시기""라며 ""전직원들이 새로운 경영목표를 공유해 향후 3년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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