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08년을 보내면서...의료원장 장석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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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9.01.16 | 조회수 | 12041 | 카테고리 | 광명성애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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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을 보내면서 사랑하는 성애의료재단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제 2008년의 끝자락에 서서 많은 생각이 교차합니다. 올해가 시작 될 때는 무자년() 쥐띠 해의 특징으로 부지런하고 영리함 그리고 다산으로 상징되는 풍요한 축복을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우리 사회는 미국발 금융위기로부터 시작된 경제 불안이 우리나라의 실물경제에도 영향을 주기 시작해 연말을 더 꽁꽁 얼어붙게 만들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더 어려워질 것이란 예측이 많으니 걱정이 앞섭니다. 경제 전문가의 의견이 제각각이라 어느 말이 맞을지 갈피를 잡을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지금은 위기의 상황이고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과 우리 모두는 힘을 합쳐 이 위기를 극복하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얼마나 적극적으로, 또한 희망을 함께 가지고 임하느냐에 그 성패가 달려있다고 할 것입니다. 우리병원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의약분업이후 IMF를 거치면서 계속되는 어려움에도 꿋꿋이 자리를 지키면서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이제 다시 큰 파도와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손을 맞잡고 힘을 모아 이 난관을 극복해야겠습니다. 서로 격려하고 한마음이 될 때 이것이 가능합니다.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광명성애병원과 성애병원 모두 10월 30일과 31일 이틀간에 치루어진 병원기관평가에 열의와 정성을 기울였습니다. 모든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를 했습니다. 아직 전화 설문조사가 남아있기 때문에 계속 노력을 해야겠지만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고 또한 그렇게 될 것입니다. 광명성애병원과 성애병원 임직원 모두가 지난 몇 개월간 자체평가와 모의 평가를 통한 준비에 힘을 모아 함께 노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