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환우의 밤” 행사를 마치고

광명성애병원 사회사업팀 이은미

지난 12월 23일은 광명성애병원 연말행사의 하나인 “환우의 밤”이 사회사업팀과 간호부의 책임간호사 주관으로 저녁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이루어졌다.

우리 직원들이 준비한 다섯 개의 공연과 외부에서 준비한 네 개의 공연 등 총 아홉개팀 에서 11개 종류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 환우의 밤 행사는 환자, 보호자, 직원 모두가 함께 어우러진 즐거움의 향연 그 자체였다.

특히 올해에는 근로복지공단 안양지사에서 보내주신 전자렌지 두 대와 본원 한방병원에서 협찬해주신 케익 다섯 개 등 다양한 후원 물품들 덕분에 환자분들은 긴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1시간 30분 동안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해주셔서 더 없는 감사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프로그램 하나하나 바뀔 때 마다 아낌없는 박수와 찬사를 보내주시며 잠깐이나마 병마의 시름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어서 너무너무 좋았다던 환우들의 말씀에 보람과 뿌듯함에 행복해짐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환우 여러분!!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환우 여러분!!   힘내세요~~  우리가 있어요~~

라는 노랫말처럼 우리 광명성애병원 직원들은 환우들과 늘 함께 할 것이며 다시 한번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