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년 사

희망에 찬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성애병원을 위해 수고하신 임직원 여러분 모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성애병원을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친애하는 성애 가족 여러분!

1968년 개인의원으로 시작한 성애병원이 50여 년 동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여러분의 신뢰와 애정 덕분입니다.

오늘도 우리 성애병원은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속에서 지역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전 직원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우리 성애병원은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환자중심의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선도

해 나가겠습니다.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과 지역사회 발전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해 나가겠으며, 환자

분들의 질병 치료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보듬어줄 수 있는 따뜻한 병원이 되도록 노

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애 임직원 여러분!

이제 우리 성애병원의 전환기를 맞이하여 막중한 책임이 우리 앞에 놓여있으며 계획

에 따라 지속적으로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하여 서로 믿고 단결하여 하나로 나아가는

일만이 우리 앞에 남아있습니다. 새해에도 이러한 뚜렷한 목표를 향해 다 함께 심기

일전으로 준비하는 새해가 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임직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리며 우리가 지향하는 높은

곳에 함께 이르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끝으로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

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큰 축복이 항시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1월 1일

김 석 호